​금융당국 "전세대출 분할상환 의무화할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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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11-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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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금융당국이 전세대출 분할 상환을 의무화할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8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이 사실상 전세대출 분할 상환을 전면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세대출 분할상환은 '인센티브' 부여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월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전세대출 분활상환을 유도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세대출 분활상환 우수 금융회사에 정책모기지 배정을 우대해주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전세대출 분할상환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없으며 앞으로도 의무화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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