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이익 1053억…작년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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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1-11-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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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3분기 영업이익이 1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4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395억4500만원으로 19.9% 감소했다.

글로벌 경제 활성화와 락다운 완화에 따라 미국·인도·베트남 등 물동량이 늘어나며 매출액이 함께 상승했다. 또 완성차 중심 항만 물동량 증가, 이커머스 수주 확대 및 취급 물량 증가, 택배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은 국내외 물동량 증가와, 택배 적자고객 디마케팅 및 기업고객 계약단가 현실화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신기술 도입 기반 현장 자동화, AI(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운영 최적화, DT(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디지털 물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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