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구현 장비·인력 한 곳에"... 넷마블, VFX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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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1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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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상반기 준공...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

메타버스 VFX 연구소 조감도[사진=넷마블에프앤씨 제공]

넷마블에프앤씨가 메타버스 VFX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지난달 말 건축허가접수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연구소는 모션캡처와 크로마키, 전신 스캐닝 등 메타 휴먼 제작,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제작 공간, 최신 장비 시설들로 채워진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메타버스 VFX 연구소는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요구되는 공간, 장비, 인력을 한 장소에 모두 갖춘 최신, 최대 규모의 연구소”라며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세계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최근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가상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 계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메타버스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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