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토리 주가 8%↑…강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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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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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석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자 팜스토리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팜스토리는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0원 (8.19%) 오른 290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3.0% 상승한 133.2포인트(p)에 달했다.

FAO는 1996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이 지수는 7월 124.6에서 8월 128.0, 9월 129.2로 오른 데 이어 지난달 더 상승했다.

지난달 5개 품목 중에서 곡물과 유지류 지수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곡물 가격지수는 137.1로 전월보다 3.2% 올랐다. 지난해 동월보다는 22.4% 높은 수치다.

밀은 캐나다와 러시아,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수확량 감소로 가격이 올랐고 옥수수는 에탄올 등 에너지 시장 호조로 가격이 올랐으나 미국 공급량 증가 등으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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