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출시한 게임들의 매출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웹젠은 내년 중에 5개 이상의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을 출시하기 전에 퍼블리싱 신작을 추가로 확보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개발사와 벤처기업 등과 협업을 확대해 성장동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인디 게임사부터 벤처업체까지 게임산업에 접목할 우수 개발진을 만나 그 아이디어와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이후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하면서 안정과 기술 투자의 균형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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