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4일부터 고령층 고위험군 대상 부스터샷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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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박승호 기자
입력 2021-11-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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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4일부터 부스터샷을 시작한다.[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오는 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한다.

백신은 화이자로 접종을 마치고 6개월 이상 지난 만 75세 이상 고령층과 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접종대상이다.

장성군은 군민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와 보건지소, 장성병원, 혜원병원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들은 방문접종을 한다.

접종 예약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콜센터,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 하면 된다.

장성군보건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추가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으로 경찰과 소방관 등 사회필수인력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가접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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