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주가 6%↑...다이노나와 합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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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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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호에이치티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기준 금호에이치티는 전일 대비 6.28%(140원) 상승한 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에이치티 시가총액은 32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8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금호에이치티는 바이오기업 다이노나와 합병을 마무리했다. 이달 22일 합병 신주상장일만 남아있는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 완료 후 자사는 현재 영위하는 자동차부품 사업의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과 다이노나의 항체치료제 개발 기술적 노하우를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다. 기업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에이치티는 합병 후 코스닥 등록 의약품 제조기업 화일약품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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