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전성분 1.45%↑ 창업판 2.21%↑

중국 증시 [사진=로이터]
 

중국 증시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92포인트(0.82%) 상승한 3547.3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96.56포인트(1.45%) 오른 1만4451.38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72.31포인트(2.21%) 급등한 3350.67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9.82포인트(2.94%) 폭등한 1396.19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5272억 위안, 6111억 위안으로 총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금융(-1.33%), 전력(-0.75%)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항공기제조(4.17%), 방직기계(2.96%), 식품(2.74%), 조선(2.5%), 철강(2.18%), 환경보호(216%), 비철금속(2.14%), 미디어엔터테인먼트(2.14%), 전자기기(2.1%), 전자IT(2.09%), 제지(1.88%), 호텔관광(1.82%), 농약화학비료(1.7%), 교통운수(1.65%), 자동차(1.63%), 화공(1.59%), 의료기기(1.56%), 부동산(1.45%), 시멘트(1.44%), 석유(1.42%), 기계(1.41%), 바이오제약(1.39%) 등이다. 

중국 정부가 배터리 탈착식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전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징(北京), 난징(南京), 우한(武漢), 싼야(三亞) 등 11개 도시를 전기차 배터리 교환 사업 시범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종목이 크게 올랐다. 전기차 배터리 대표 종목인 닝더스다이(CATL)의 주가는 5.27% 급등했으며, 천제리튬과 과사달 등 주가도 3% 가까이 올랐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일 연속 시중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 시장 운영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가동해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만기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 1000억 위안어치를 감안하면 인민은행이 1000억 위안 유동성을 순공급한 셈이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시중에 900억 위안씩 모두 27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했고, 25일부터 27일까지는 1900억 위안씩 모두 57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했다. 또 28일과 이날 각각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하면서 8거래일간 시중에 풀린 유동성은 총 1조400억 위안에 달한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907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8% 상승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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