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18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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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10-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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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5일부터 7개 노선 재운영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18년 만에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11월에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다음달 5일부터 재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백신 접종이 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증가한 국내 여행객들에게 더 안락하고 편안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고 수익 개선도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은 이날부터 시작한다. 운영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 7개로 국내선 전 구간이다.

투입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장착 항공기는 A321-200(NEO 포함), A330-300 두 가지 기종이다. A321은 12석, A330은 30석을 운영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30㎏ 무료 수하물과 라운지·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 항공기 우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재운영을 기념해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탑승 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부터 11월 17일 구매,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탑승한 고객에 한해 10% 마일리지를 페이백도 진행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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