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오는 29일 퇴임한다.

27일 캠코에 따르면 문 사장은 전날 퇴임 인사를 통해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캠코 사장으로서 임기를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서민, 중소기업 지원 등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캠코법 개정과 더불어 자본금 확충, 사업영역 확대, 미래방향 정립 등 캠코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역할을 넓혀갈 수 있도록 재임 기간에 사장으로서 직무를 압축적으로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과 캠코에서 쌓은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예산·재정과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문 사장은 금융위원회에 개인 사유로 캠코 사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문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취임해 내년 말까지 임기가 남은 상태다.

한편 제주도 출신인 문 사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주변에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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