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 아파트] 금호건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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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10-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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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의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26일 열린 '2021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대상을 받았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 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

단지는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적용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다. 펫네임으로 첫 번째를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등급을 나타내는 티어(Tier)의 합성어인 '퍼스티어'를 붙였다. 신혼부부들의 첫걸음을 위한 단지라는 뜻도 내포돼 있다.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과 원종~강서구청~홍대입구를 지나는 서부광역철도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km 이내에는 등서초를 비롯해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명문 학군이 위치해 있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이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형 힐링단지다.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하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가구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생활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층간소음 저감 자재, 게스트 하우스, 계절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금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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