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0.4원 내린 116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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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10-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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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2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원 떨어진 1168.0원에 장을 시작했다.

달러화는 혼재된 경기지표 속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9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전미 활동지수는 -0.13으로 시장 예상과 전월 수준을 하회했다. 반면 10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는 14.6으로 시장 예상과 전월 수준을 상회해 혼재된 결과를 보였다. 연준 의장과 옐런 재무장관이 높은 물가 수준이 일시적이라는 의견을 고수했지만, 금융시장 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상승 전환해 약보합권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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