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사진=CMG 제공]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2일 산둥(山东)성 지난(济南)시에서 황하유역의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주최했다.

23일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 주석은 14차 5개년 계획 시기 황하 유역 생태보호의 뚜렷한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해 중화민족의 복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황하유역의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국가전략으로 격상시킨 이래 황하유역에 존재하는 모순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많이 해왔다"며 "계속 생태우선, 녹색발전의 현대화 길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이를 위해 ▲생태 보호와 발전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중대 보호를 핵심 과제로 삼고 환경 문제의 개선, 수자원 절약, 생태보호 및 복원을 통해 황하 유역의 생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개발과 안전을 함께 틀어쥐고 위험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고 시스템 개념을 생태 보호 및 고품질 개발의 전 과정에 융합해야 한다. ▲녹색·저탄소 발전의 길을 확고히 견지하고 황하유역 경제발전의 질적·효율성·역학적 변화를 촉진하며 에너지 소비가 높고 배출량이 많은 프로젝트의 맹목적인 실행을 엄격히 통제해 석탄과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제 및 사회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정(韓正) 중국 국무원 부총리도 참석해 연설했다. 한 부총리는 연설에서 "시 주석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 정신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실행하며 황하 유역의 생태 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책임 의식과 사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황하유역의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특색 및 우위가 있는 현대적 산업체제를 건설하며 석탄의 청정 이용을 중시하고 중요한 국가에너지기지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MG 에 따르면 심포지엄에는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인훙(尹弘)간쑤(甘肃)성 당위원회 서기, 린우(林武) 산시(山西)성 당위원회 서기, 리간제(李干杰)산둥(山东)성 당위원회 서기, 루호(陆昊) 자연자원부 장관, 쑨진룽(孙金龙) 생태 및 환경부 당 지도부 서기, 리궈잉(李国英) 수자원부 장관 등이 업무보고를 하고 기타 성 및 지역의 주요 책임자들은 서면보고서를 제출했다.

한편 시 주석은 앞서 21일 오후에는 성리(胜利) 유전 탐사 개발 연구소를 찾아 유전의 개발 건설 과정과 연구소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했다. 이어 둥잉시 라이저우만(莱州湾 )성리 유전의 라이(莱)113 블록을 찾아 자동화 장비를 점검한 후 작업실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CMG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산둥성이 새로운 발전 패턴에 봉사하고 융합하여 경제사회 발전의 혁신력을 제고하는 데 앞장선 가운데 황하 유역의 생태 보호 및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인민 생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동 부유를 촉진하며 새 시대 사회주의 현대화와 강성(省) 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도록 독려했다.

CMG에 따르면 이는 올해 시 주석의 11번째 국내 시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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