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관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철관은 이날 오전 11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원 (1.03%) 오른 146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월 동양철관은 두산중공업과 당진 LNG기지 1단계 1~4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용 강관파일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철관은 두산중공업에 오는 10월 30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6만여t의 강관파일을 납품한다.
지난해 약 11만t의 생산량 대비 상당한 물량으로 동양철관이 1977년 상장한 이후 단일공시 최대 계약 수주 건이다.
이번에 납품되는 강관파일은 강대한 타격력에 견디며 하층의 지지력이 큰 안전한 층까지 도달하는 관입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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