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사랑나눔 단체헌혈 행사 진행 시선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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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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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헌혈문화 지속 확산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을 해소하고자 ‘사랑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단체헌혈 행사는 공사 본사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공사 임직원 일부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헌혈 참가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공사는 이번 헌혈행사를 포함, 2021년 올해 총 4회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헌혈의 경우 군포시민의 ‘AB+형 혈소판 지정헌혈’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임직원 2명이 자발적으로 지정헌혈을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공사 원명희 사장은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사의 헌혈행사가 혈액수급 부족 사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 총 5회에 걸쳐 임직원 102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매년 지속적인 헌혈행사 실시와 시민참여 독려 등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코로나19 헌혈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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