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자원 주가 21%↑...中 전력난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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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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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래생명자원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1분 기준 미래생명자원은 전일 대비 거래되%(980원) 상승한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생명자원 시가총액은 10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29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미래생명자원 주가는 중국 최악의 전력난이 공업생산 차질을 넘어 식자재 원가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북부 및 북동부의 콩 파쇄 공장 절반 이상이 9월 말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문을 닫았고 국경절 이후에도 상당수가 문을 열지 않았다. 

공장 폐쇄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석탄 수급 차질로 인한 전력난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 13일 정저우(鄭州)상품거래소에서는 내년 1월 인도분 발전용 석탄 가격이 한때 역대 최고가인 톤 당 1640위안(약 30만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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