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0.72%↑...안트로퀴노놀 때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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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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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8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0.72%(250원) 상승한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은 1조813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한국비엔씨 주가는 공동개발 및 판권을 보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 신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트로퀴노놀은 한국비엔씨가 대만 골든바이오텍으로부터 지난 1월 기술도입한 물질로, 폐암, 급성백혈병, 췌장암 등의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던 항암 후보물질이다.

현재는 약물 재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3분기 중 임상 2상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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