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더타임스 보도... "習 3연임 앞두고 언론 통제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자국 언론인 20만명을 상대로 사상 교육에 나섰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려자원사회보장부와 국가신문출판서는 최근 언론 방침을 발표하고 매년 최소 90시간의 교육을 통해 “정치적으로 확고하고, 전문적으로 우수한 언론인”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침은 “뉴스와 여론 작업에 대한 당의 사명에 따라 마르크스주의 교육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래 중국에서는 공무원, 언론사 간부 등이 매년 90시간 이상 당의 교육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교육이 일반 기자를 포함한 언론인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더타임스는 이를 두고 “내년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결정되는 시기를 앞두고, 언론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고 해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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