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050명···7월 ‘4차 대유행’ 이후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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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0-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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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1030명, 해외 20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가량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네 자릿수 유행이 시작한 7월 7일(1211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9일(1953명) 이후 10일 연속 2000명 미만으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10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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