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렌탈 가전 전문업체 코웨이의 해외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투자는 18일 코웨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 1% 감소한 8770억원, 166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말레이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 77% 증가하며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웨이의 말레이시아 법인은 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현지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미국 시장 확장과 인도네시아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말레이 법인 정상화는 코웨이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며 "전체 영업이익에서 말레이 법인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6월 이후 락다운 영향 설치 지연에 따른 매출 저하 우려가 있었지만, 부분적으로 락다운이 해제되고 설치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설치 역량은 거의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3분기 매출은 2분기 대비로도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