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3~14일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위한 기술전략과 성장방안을 제시하는 롯데그룹 정보화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보화전략 세미나는 지주사와 사업부문(BU) 경영진, 그룹사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등 임원이 참여해 정보화전략을 논의해 온 자리로, 이번엔 모든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고객경험, 디지털경험, 직원경험을 혁신해 롯데그룹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호 아래 메타버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최근 롯데그룹이 주목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에 대한 전략과 기술의 마스터플랜이 제시됐다. 롯데정보통신의 디지털전환 전문 컨설팅 방향과 '롯데 스마트에코시스템' 기반의 제조, 물류, 유통, 서비스 전 과정의 디지털전환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강희태 유통BU장, 김교현 화학BU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이영구 식품BU장은 첫날 기조연설에서 디지털전환이 비즈니스전환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자리잡았다고 지적했다. '홈코노미'와 '인포테인먼트' 등 새로운 고객수요 등장에 따라 디지털전환으로 다변화한 고객경험을 선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롯데정보통신에 인수된 메타버스 전문기업 '칼리버스(구 비전VR)'의 김동규 대표가 그룹 메타버스 전략을 제시하고 3D 가상 체험관 '롯데유니버스'를 시연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서 아태지역 임원들이 나서 행사를 축하·환영한다고 밝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SAP, 시스코, 세일즈포스, 오라클, IBM, HP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제공되는 기술과 퍼블릭클라우드, 자체 개발한 '엘클라우드(L.Clou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데이터레이크, 보안, IT아웃소싱 등의 IT서비스 관련 동향과 기술 로드맵, 고객맞춤형 플랫폼 서비스도 소개했다.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은 "디지털역량을 갖추기 위해 IT·디지털전환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적극 검토돼야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점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메타버스, 모빌리티, 디지털전환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험을 혁신하고 롯데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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