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자는 25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연일 나오지 않았다.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당국이 엄격한 방역 조치를 취한 덕분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1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며, 이는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7월 시작된 난징발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달 초 잡혔다. 그러나 10일 푸젠성 푸톈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부터 본토 확진자가 재차 대거 쏟아졌다. 국경절을 앞둔 상황이라 당국의 긴장감은 더 높아졌다. 다만 국경절 연휴 시작 후 본토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대로 급감하면서 확산세가 눈에 띄게 잦아든 모습이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윈난에서 14명, 산둥에서 4명, 상하이에서 3명, 광둥에서 2명, 네이멍구자치구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6423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자는 8명 발생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361명이다.

중화권에서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의 누적확진자는 1만6294명, 홍콩은 1만2261명, 마카오는 77명이다. 이로써 중화권 전체 누적확진자는 2만863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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