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시즌2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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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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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6일 2021 안양시민축제 개최와 관련,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에서 시민여러분을 만나뵙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축제를 함께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 주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 시즌2가 10일부터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시민축제는 안양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2000년에 첫 개최 이후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학생, 어린이, 직장인, 주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4000여 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안양시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대규모 축제 개최가 어려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변경해 춤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고 귀띔한다.

2020년에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K-Dance 기반의 글로벌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민축제 역시 K-Dance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우선멈‘춤’프로젝트> 시즌2 로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가족이나 친구, 혼자서 추는 춤을 담은 영상을 공모하는 <함께춰요, 댄스>영상 공모와 인플루언서와 함께 춤을 배우는 등도 준비된다.

한편 2021년 안양시민축제는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진행하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와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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