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암호화폐(가상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아울러 10월 강세장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각이다.
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일 전일 대비 9.9% 상승한 4만8171.86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2일 17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0.91% 하락한 4만7731.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나 전일 상승치를 대부분 지켜냈다.
이는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가격변동이 없는 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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