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사)서울여해재단과 '이순신 전문가 양성'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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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1-10-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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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전문가 양성함으로써 충무공 정신 선양하는 계기 마련할 것

[대구가톨릭대 우동기 총장(오른쪽)과 (사)서울여해재단 윤동한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대구가톨릭대학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국가와 민족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학교 구성원및 지역사회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의식 고취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와 (사)서울여해재단(이사장 윤동한)은 29일 서울여해재단 회의실에서 충무공 이순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밝혔다.

서울여해재단은 우리민족을 왜적의 침입과 전란의 누란으로 부터 구해낸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공적을 선양하고 기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문화재단으로서 '여해'는 이순신 장군의 호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나날이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에 대한 인식이 옅어져 가는 현실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대학과 이순신 장군이라는 민족의 영웅을 기리는 비영리단체가 협력과 협업을 통해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을 확보 하는데 기여 할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가톨릭대 일반대학원 이순신학과 석·박사, 석박사통합과정 개설 및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대구가톨릭대 이순신학과 입학생의 석박사통합과정 장학금 지원 △사료 발굴,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인프라 상호 공유 △교육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 우동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순신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충무공 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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