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찾아가는 한 뼘 갤러리‘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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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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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록청소년수련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전시 진행

[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경기 안산문화재단이 찾아가는 한 뼘 갤러리 ’Hidden Collection’ 전시를 개최한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한 뼘 갤러리는 전시 관람 기회가 부족한 안산 시민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공공기관 유휴공간에 작은 갤러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전시는 ‘상록청소년수련관’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2곳에서 9월 30일부터 12월 16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그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안산문화재단 소장품으로 전시 구성·운영된다.

두 장소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작은 힐링 경험과 자연스러운 심신의 안정을 공유하고자 권인수 작가의 양귀비-이루다 등 꽃과 자연 풍경 위주의 14개 작품으로 기획·구성했다.
 

[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전시를 통해 ‘상록청소년수련관’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당 기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에게도 생활반경 내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관람은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찾아가는 한 뼘 갤러리는 (재)안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상록청소년수련관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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