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D 구축 공공기관에 수의계약 공급 가능
  • 이순형 대표 "국내 DID 생태계 확산 앞장"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국가 모바일 신분증에 활용되는 블록체인 신원인증 솔루션을 다른 공공기관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플랫폼 '옴니원 엔터프라이즈 v1.0'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돼,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도입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옴니원은 지난 2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 1등급 획득에 이어 우수조달물품 지정으로 공공시장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우수 기술·품질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의 제품을 심사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한다. 지정된 제품은 3년간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우선 공급될 수 있다. DID 플랫폼 중에서는 라온시큐어의 옴니원이 최초로 지정됐다.

옴니원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신원증명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DID 플랫폼으로 FIDO 간편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활용하면 패스워드 없이 생체정보만으로 DID를 생성하고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자격과 신원을 증명할 수 있다. 개인정보를 당사자가 관리할 수 있는 자기주권신원(SSI) 개념을 실현해 준다.

옴니원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공무원증, 병무청의 간편인증서비스, 경상남도 모바일 도민카드 등에 적용됐다. 국내 최초 디지털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에도 쓰일 예정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옴니원이 다양한 공공프로젝트에 도입돼 국내 DID 생태계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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