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8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와 각종 래깅효과가 겹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홀드(Hold)’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화솔루션의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39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되고 컨센서스(영업손실 990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 부문 영업손실은 459억원으로 스프레드 축소와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손실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855억원 규모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12월까지 셀 통관이 지연되며 미국 내 모듈 생산과 판매가 모두 줄었고, 이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커진 데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AMPC) 인식 규모도 537억원으로 축소된 영향이다. 다만 발전소 개발자산 매각과 설계·조달·시공(EPC) 부문에서는 약 108억원 수준의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우려 외국집단(FEOC) 제재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 출현과 동남아시아 3개국의 반덤핑 및 상계관세(AD/CVD) 추가 적용으로 수입량 감소 및 재고가 줄기 시작할 때 비로소 한화솔루션도 미국 시장에서 모듈 판가 상승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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