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전기 주가 20%↑…김정은 "10월초 남북연락선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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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9-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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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선도전기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선도전기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90원 (20.11%) 오른 5110원에 거래 중이다.

선도전기는 대북 관련주로 꼽힌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동지께서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할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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