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는 11월 미국 LA 콘서트 개최…2년 만에 대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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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1-09-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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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서 대면 공연을 개최하는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현지에서 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28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의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미국 LA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2019년 서울에서 펼쳐진 '2019 비티에스 월드 투어 러브 유얼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2년 만이다.

미국 공연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은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에 앞서 내달 24일 비대면 공연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공개했다. 해당 곡은 다음 달 15일 발매되는 콜드플레이의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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