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언론중재법 처리 끝내 불발...내일 추가 협상 이어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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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21-09-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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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후 2시 본회의...민주당, 의총부터 개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여야는 '언론중재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내일로 연기하고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27일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 처리에 합의하지 못하며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두 차례에 걸친 회동을 이어갔지만 끝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박 의장 주재로 다시 회동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 원내대표는 회동 이후 취재진들과 만나 "장시간에 걸쳐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의견 접근이 어렵다"며 "오늘 예정됐던 본회의는 일단 내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도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있지만 마지막까지 합의안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여야는 정정보도와 반론보도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 일치를 이뤘지만, 개정안 처리의 핵심 쟁점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조항과 열람차단청구권 조항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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