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AI세무·회계대학원 신설···1년만 석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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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9-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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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AI세무·회계대학원을 신설하고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AI세무·회계대학원은 세무·회계에 인공지능(AI) 접목한 교육을 한다. 법인세 실무를 비롯해 AI와 세무회계, 파이선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과목을 수업한다.

AI 관련 과목은 성신여대 AI융합학부 교수진이 교육한다. 세무·회계는 4개 대형 회계법인 출신 회계사와 세법학 박사, 지방세연구원 박사 등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맡는다. 

교육 과정은 12개월이다. 1년간 총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직장인도 수강할 수 있게 평일 온라인 수업과 토요일 출석 수업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수업을 전체의 40%가량으로 편성해 수강생 부담을 줄였다.

내년 신입생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10월 12~21일 원서 접수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성신여대는 "AI세무·회계대학원은 AI 세무·회계 분야 이론과 실무 전문성을 강화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인다"며 "수강생은 세무 등 분야에서 역량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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