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 수혜주"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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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1-09-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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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유안타증권이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제시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7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올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이 전년 대비 19% 성장한 190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며 "빠른 배송 시스템과 함께 품목들도 확대되고 있는 등 향후 온라인 쇼핑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우호적인 국내 영업환경 조성과 함께 해외 거래처도 늘려나가고 있다"며 "해외 고객사는 맞춤형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야 하는 만큼 개발 기간만 1년 이상 걸리고 한번 마스터 PG 지위를 획득하게 되면 장기간 거래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내년 매출액 9857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31.0%, 37.3% 늘어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에도 적합하고 독점적 지위를 가지며 오래 거래할 수 있는 해외 고객사들도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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