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4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오는 27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9-23 17: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학생간 학습 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나서

‘제4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포스터  [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7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제4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장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인천교육을 만드는 시교육청의 소통 정책중 하나로 올해로 4회째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회까지 광장토론회에서 338건의 정책제안이 있었으며 228건이 인천교육 정책에 반영·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제4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는 새로운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도입해 가상의 토론 공간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1부는 지난 광장토론회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그간 광장토론회에 보내준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를 겪는 우리 교육가족의 사연을 통해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2부는 사전 접수 신청을 마친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난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참가자들은 광장토론회의 다양한 가상공간 부스를 체험한다. 주제별 토론방에서 인천교육 정책에 대한 토론하고 실시간 정책제안도 가능하다.

메타버스 가상공간 속 토론장에서는 참가자와 교육감의 아바타가 서로 토론하며 정책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2021 2학기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 포스터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2021 2학기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 300명 고교생 대상 실시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학습 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2학기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을 관내 고교 34개교, 총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현직 교사 82명(국어,영어,수학과)으로 구성된 ‘학생 맞춤형 블렌디드 학습드림코칭단’은 학습드림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코칭가이드북을 인천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보급했으며 학습드림코칭은 학생 사전 자료(신청서, 교과 설문지 등)에 기초한 인지적, 정의적 영역 상담과 교과별 학습 코칭 및 진로 탐색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1:1 개별 맞춤형 온라인 상담으로 운영된다.

이병욱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생 맞춤형 1:1 학습드림코칭을 비롯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