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명문 세종하이텍고등학교, 3학년 전원 청소년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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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1-09-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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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방향으로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성훈 선수, 이승우 선수, 우정호 선수 / 사진=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하이텍고등학교(교장 최성식) 세팍타크로팀 3학년 학생 선수 3명(김성훈·이숭우·우정호) 전원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들은 앞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를 대표하게 된다.

지난 6월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인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1차 선발, 8월 제32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2차 선발이 진행됐다.

김성훈 선수가 테콩(서비스) 포지션 대표, 이승우 선수는 킬러(공격수), 우정호 선수는 피더(수비수) 포지션에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주장 김성훈 학생은 "각 계에서 지원과 많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이 학교 2학년 후배 학생들은 "청소년 국가대표가 된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의지를 다잡고, 많이 배워 더욱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성식 하이텍고등학교장은 "불철주야 지도하는 지도진과 선수들이 함께 이룬 노력의 결과이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은 올 시즌 2021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 차례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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