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시민 일상회복 하루빨리 이뤄내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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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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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조기 달성

  •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접종률 1위 기록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19일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하루라도 빨리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윤 시장은 "현재 예약상황과 접종속도로 봤을 때, 정부의 예방접종 목표치인 ‘80%’를 이달 말에 조기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넘기며,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 중 접종률 1위를 기록했다고 귀띔한다.
 

[사진=안산시 제공]

실제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안산시 접종대상 인구 64만 9312명 가운데 41만 912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며, 접종률이  70.2%로 공식 집계됐다.

윤 시장은 이를 두고 추석 연휴 전까지 전 국민 70%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말한다. 

특히,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접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중·소도시 포함한 도내 31개 시·군 중 7위에 오를 만큼 접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4월 초부터 올림픽기념관과 감골시민홀에 예방접종센터 2개소를 조기 개소하고, 25개 동에 전담팀을 꾸려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집중 지원해왔다.
 

[사진=안산시 제공]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예방접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콜센터와 현장접수처를 운영하며, 외국인 접종을 높였다. 또 찾아가는 외국인 길거리 예약·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얀센 백신을 활용,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자 등)에 대한 여권 없는 간편접종도 실시하는 등 집단면역 행정력을 집중했다.

한편, 윤 시장은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내달 24일까지 휴일 없이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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