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스패로우, 비대면 SW보안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1-09-17 19: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교육 콘텐츠·솔루션 공동개발과 사업화 상호협력

  • 개발 결과물은 보안교육서비스 '라온CTF'에 추가

보안인증기업 라온시큐어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이 소프트웨어(SW)개발보안 기업 스패로우와 함께 보안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개발해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향후 메타버스 교육 서비스에도 적용한다.

라온화이트햇은 스패로우와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SW보안교육 콘텐츠·솔루션 기획과 제작, 교육콘텐츠 공급체계 구축과 사업화, 콘텐츠·솔루션 제공을 위한 신기술 환경 구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은 스패로우와 SW보안취약점 진단 실습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자사 비대면 보안실습 교육서비스 '라온CTF'에 적용한다. 현재 구축 중인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실습 교육 전문 전문 서비스에도 이번 공동 개발 교육콘텐츠를 적용할 예정이다.

스패로우는 국내 시큐어코딩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스패로우 사스트(Sparrow SAST)' 등 관련 제품을 활용해 SW개발보안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라온 CTF를 통해 비대면 보안 실습 교육 시장을 선도해 온 라온화이트햇은 스패로우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보안 실습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시큐어코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SW보안 취약점 진단 실습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온화이트햇과 스패로우 임직원들이 비대면 보안교육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윤원석 라온화이트햇 전무,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 여구용 스패로우 팀장.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