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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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1-09-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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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보호자립장과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에 ‘정(情) 담은 추석선물’ 기탁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에서 추석 명절 물품을 김철회 사업감사(중앙)가 기탁하는 모습[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가 16일 오후 2시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에 ‘정(情) 담은 추석선물’(라면 100상자, 쌀10kg 3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이씨티가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동기는 지역 상생과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을 통한 지역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원으로 시작되었다.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물품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이동원 기자]

이중섭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동해이씨티처럼 지금까지 이렇게 후원을 크게 해준 업체는 처음이다”며, “우리 직원들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에 후원해 준 쌀은 앞으로 6개월 동안은 쌀 걱정없이 지낼수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제 장애인자립장에 근무자는 3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동해시와 삼척시, 고성군으로 납품되고 있다”며, “이곳에 종사하는 장애우들은 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행복지수는 200% 이상”이라고 말했다.

김철회 동해이씨티 사업감사는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는 더 크고 더 많은 좋은 일들로 찾아 뵙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결손 아동, 장학금 기탁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동해시와 같이 발맞춰 언제든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나갈 예정”이라고 봉사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향토 기업으로서 단순히 사업을 마무리하고 떠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10년, 20년 계속 머물러서 이 지역 발전과 함께 나갈 수 있는 향토기업이 될려고 한다”며,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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