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부시장, 추석 연휴 맞아 정수장 운영상황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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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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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 공정식 부시장이 15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직접 민생 행보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공 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맑은물사업소를 찾아 정수장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공 부시장은 권기철 맑은물사업소장으로부터 정수장 운영관리, 침전·배수지 등 수돗물 생산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청취한 뒤, 각 시설을 둘러보며 정수시설에 대해 꼼꼼하게 현장점검을 벌였다.
 

[사진=과천시 제공]

공 부시장은 현장시찰 후 “평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데 너무 감사하다"면서 "추석 연휴 기간에도 급수불량이나 단수 등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맑은 물 사업소에서는 하루 총 2만톤 생산, 3만톤 가량을 저장할 수 있다. 또 수도법에서 규정한 수질기준에 맞는 맑은 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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