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테크 주가 7%↑...中 전기차 배터리 회수·재활용 방안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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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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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화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영화테크는 전일 대비 7.74%(1700원) 상승한 2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화테크 시가총액은 256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영화테크 주가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중국 5개 부문이 공동으로 수립한 '친환경자동차 동력 배터리 단계적 활용을 위한 관리 방안'을 발표하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업정보화부는 전기차 배터리를 단계적으로 검측, 분해, 재조합하는 기술이 이미 성숙해있으며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기를 비축하는 기술역시 상용화됐기 때문에, 배터리 재활용 상품의 생산, 사용, 회수와 이용에 관한 관리 체계를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사용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검측 작업부터 시작해 분류, 분해, 복구 혹은 재조합에 이르는 각 단계에서 나온 상품을 여러 영역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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