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 주가 7%↑…이재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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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9-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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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코플라스틱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플라스틱은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0원 (7.41%) 오른 406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플라스틱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주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세종·충북 경선에서 압승한 것과 관련, "오늘도 수많은 동지께 또 큰 빚을 졌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선을 마친 뒤 SNS에 올린 글에서 "정치란 동지들의 수많은 헌신에 빚지며 길을 내는 일 같다. 그 어떤 길도 그냥 쉽게 만들어지는 법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많은 빚을 졌다"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서 간절한 소망을 이뤄내야 비로소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지들의 헌신으로 내어온 길, 국민의 사랑으로 만들어가는 길, '함께 사는 세상'의 나라에 도달할 때까지 이재명의 쓸모를 끊임없이 찾겠다"며 "오직 앞만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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