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상되며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8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등에는 밤부터 비가 시작돼 5일까지 5~2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에는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예보된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 제주도 해상은 초속 8~14m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경남권·제주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내륙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예보됐다. 강원 산지는 6일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가을을 알리는 억새가 피어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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