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입국자 4명 확진…가족 21명은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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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8-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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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아프가니스탄인 특별입국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법무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아프간 특별입국자 4명의 가족 21명에 대한 재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 확진 아프간 특별입국자는 성인 남성·여성 각 1명과 10세 남자·11세 여자 어린이 등 4명으로 각각 다른 가족 구성원이다.

이들은 지난 2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아 재검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후 전날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이 직접 수유하는 유아 1명과 확진 아동 2명의 아버지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동반자 자격으로 생활치료센터로 같이 이송됐다. 이에 따라 치료센터로 이송된 인원은 총 7명이다.

이들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시 생활지원시설로 입실할 당시 발열 등 특이 증상은 없었으며, 자가격리 중에도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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