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 임괄아파트 등 4건 건축심의 통과…총 841가구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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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08-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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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건축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가능"

사업개요.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에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841가구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4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건은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임대 86가구·분양 216가구) △마포로 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임대 58가구·분양 118가구·오피스텔 209가구) △창동 662-7 주상복합 신축공사(분양 89가구·오피스텔 65가구) △구로동 636-89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다. 총 841가구(공동주택 567가구·오피스텔 274가구)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양한 건축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1~3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약 13만㎡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직장인을 위한 어린이집(면적 약 400㎡)과 서부간선도로 보행 녹지 축과 연계된 공개공지(면적 약 3200㎡)를 조성해 일과 보육과 휴식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임괄 아파트 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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