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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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8-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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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과 쇼핑의 콜라보, 'skylife 알뜰폰‘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 3종 출시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이 인터파크와 콜라보로 고객 혜택이 대폭 강화된 요금제를 출시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인터파크와 손잡고 ‘skylife 모바일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국내 최대 수준인 약 390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인터파크와 협업을 통해 ‘skylife 알뜰폰’의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 것이다.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는 △인터파크 10GB·100분 △인터파크 15GB·100분 △인터파크 11GB+ 등이다. 이 가운데 한 가지 요금제만 가입해도 KT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파크 아이포인트를 최대 18개월 동안 매월 제공한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인터파크 11GB+ 요금제 가입 고객에 7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인터파크 15GB·100분 요금제 가입 고객에는 5000포인트를 제공하고, 인터파크 10GB·100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벤트 기간 내 ‘인터파트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론칭 기념으로 인터파크 2만 아이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유심 가격 상당(5000원)의 이마트 상품권과 고객이 직접 개통을 하면 이마트 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실제 인터파크 11GB+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17만1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 3종을 이용하는 고객은 KT스카이라이프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도 적용돼 총 5가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인터파크와 협업을 통해 ‘skylife 모바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받는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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