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젠 주가 10%↑..."변이 치료제 개발 대형협력사 계약 진행" 발언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바이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9분 기준 인바이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0.79%(465원) 상승한 4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바이오젠 시가총액은 24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6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0일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이사는 한 언론을 통해 인중합체로 곧 개발에 착수할 예정인 나잘 스프레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까지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개발 가능성을 보여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제 개발 주체가 선정되는 대로 나잘 스프레이와 치료제 개발을 위해 대형협력사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백신 5대 강국 도입 정책에 발맞추어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에 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 겸 투자자인 인바이오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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