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이코리아, 제이제이상상플러스와 투자계약...전기자전거 1만대 납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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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8-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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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방형 협업 플랫폼 기업 네트온과 업무협약...전기자전거 시장 확장 목표

  • 이엠이코리아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사진=이엠이코리아 제공]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선두주자인 (주)이엠이코리아가 부동산 기업 제이제이에스상상플러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전기자전거 1만대 납품 협약을 맺었다.

(주)이엠이코리아는 전기자전거 1만대 판매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 협업 플랫폼을 운영하는 네트온(NETON)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을 폭발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계가가 마련된 셈이다.

(주)이엠이코리아는 Vellocifero(이탈리아), Ferrari(이탈리아), MICHAEL BLAST(프랑스) 등 해외 유명브랜드의 국내 판매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내에 EME space를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백화점 유통망을 활용해 고급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자전거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할 예정이다. CES 2022 참가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기업과 기술제휴를 추진하고 수주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제이제이에스상상플러스는 부동산기업으로 최첨단 인공지능으로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주)이엠이코리아는 “이번 투자와 업무협약은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수출 전문기업으로 나아갈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이엠이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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