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주가 5%↑...'종이 슬러지 소각물질 재활용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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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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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솔제지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3분 기준 한솔제지는 전일 대비 5.81%(950원) 상승한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제지 시가총액은 412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0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일 한솔제지는 종이 생산 후 폐기되는 원료 슬러지 소각물질에서 원료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자체 개발한 특수공정을 통해 슬러지 소각물질에서 유해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해 원료화 과정을 거치면, 기존 매립하던 슬러지 소각물질의 약 80%가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솔제지는 설비투자를 마무리해 이달부터 대전공장에서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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