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목표주가 70만원 유지…7월 판가인상, 4분기 실적으로 나타날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재빈 기자입력 : 2021-08-10 08:52

[사진=아주경제DB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행한 제품 가격 인상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하고 글로벌 식품 부문의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심지현 이베스트투타증권 연구원은 10일 "2분기 매출 6조3092억원, 영업이익 4696억원"이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 22% 증가한 수치다. 기존 추정치도 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관건은 지난달 결정한 제품 가격 인상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다. 판가 인상이 시차를 두고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폭과 글로벌 식품 부문의 안정적인 확대 및 수요 회복 등도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변수로 지목됐다.

심 연구원은 "7월 인상한 품목은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식품에서의 업사이드가 더 마련돼 있다"며 "글로벌 식품은 역기저부담과 부정적 환율영향 및 원재료, 운반비 상승 부담에도 빠른 B2B 회복 및 주요 지역 K-Food 판매 확대로 감소폭을 완화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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