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1475명...수도권 확진자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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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8-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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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1800명 안팎 예상

코로나19 진단검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47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475명으로 전날 대비 5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922명(63.5%), 비수도권이 553명(37.5%)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432명, 서울 406명, 대구 113명, 부산·인천 각 84명, 경남 68명, 충남 64명, 경북 54명, 충북 41명, 대전 3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울산·전북 각 10명, 세종 3명 등으로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 발생을 고려하면 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는 18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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